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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춘동 돈까스 맛집 '청담왕돈까스'

이룸이 2025. 4. 8.

저희 둘째가 돈까스를 좋아해서 밖에서 식사할 때면 돈까스를 자주 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자주 찾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돈까스 맛집 '청담왕돈까스'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동네 돈까스 맛집하면 저는 이곳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청담왕돈까스는 2인테이블 1개와 4인 테이블이 여섯개 정도 있는 작은 매장이에요. 이곳에서 직접 돈까스를 맛볼 수도 있고, 배달주문도 가능합니다.

 

직접 가서도 먹어보고 배달주문도 해보았지만, 따끈따끈하게 금방 튀겨져 나온 바삭한 돈까스를 먹기 위해서는 직접 가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여러번 방문해서 돈까스를 맛보았지만, 여전히 질리지 않는 돈까스 맛집 청담왕돈까스 이용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동춘동 청담왕돈까스 이용정보

주소 인천 연수구 앵고개로 260 맘모스빌딩 1층
영업시간 11:30~21:40 월~일요일
16:00~17:00 월~금요일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422-1358
주차정보 <동춘동공영주차장>
최초 30분 600원
15분이내마다 300원
전일주차 6,000원
<동춘동 노상 공영주차장>
30분 600원
60분 1,200원
120분 2,400원
240분 4,800원

청담왕돈까스는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현대 대림2차아파트, 한양2차 아파트, 건영아파트 사이에 상가들이 밀집해있는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자차 이용시에는 주차타워로 되어 있는 동춘동 공영주차장이나 청담왕돈까스 앞쪽 동춘동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동춘동공영주차장과 동춘동 노상공영주차장 모두 1시간 미만 주차시 1,200원의 주차비가 들어요.

 

지하철 이용시는 동춘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03-1번이나 55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로 3분거리이며, 롯데슈퍼역에서 내려서 횡단보도 건너 도보로 1분거리에 있습니다.

 

 

동춘동 돈까스 맛집 청담왕돈까스 이용후기

청담왕돈까스 키오스크
청담왕돈까스 키오스크

청담왕돈까스 매장은 일곱개의 테이블이 있고, 매장이 그리 크지 않아요. 입구에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왕돈까스 10,900원, 치즈돈까스 13,500원, 매운왕돈까스 11,500원, 유린돈까스 13,900원입니다. 메뉴 가격은 다른 돈까스 가게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담왕돈까스에서 가장 유명한 돈까스는 유린돈까스인데요. 양배추 샐러드위에 살얼음과 돈까스가 올라가있고, 와사비와 함께 먹을 수 있어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청담왕돈까스 스프와 미소된장국
청담왕돈까스 스프와 미소된장국

저희는 이번에 치즈돈까스, 왕돈까스, 매운왕돈까스, 어묵우동을 주문했어요. 처음에는 스프와 미소된장국이 나옵니다.

청담왕돈까스 매운왕돈까스
청담왕돈까스 매운왕돈까스

남편이 주문한 매운왕돈까스에요. 소스가 매콤해서 돈까스를 먹다보면 올라오는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생와사비도 함께 나와서 조금씩 돈까스조각과 함께 먹으면 깔끔한 맛의 돈까스를 즐길 수 있어요.

청담왕돈까스 치즈돈까스청담왕돈까스 치즈돈까스
청담왕돈까스 치즈돈까스

제가 선택한 치즈돈까스입니다. 치즈돈까스안에는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가 함께 들어있어요. 역시 생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은 줄어들고 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청담왕돈까스 왕돈까스
청담왕돈까스 왕돈까스

왕돈까스는 소스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그릇에 따로 담아주셨어요. 소스를 부먹할지 찍먹할지는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합니다. 양도 많고 맛있는 따뜻하고 바삭한 돈까스에요.

청담왕돈까스 내부
청담왕돈까스

청담왕돈까스를 여러번 방문하며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봤는데 언제가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었어요. 그만큼 음식에 정성을 담아서일까요.

 

그렇게 여러번가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청담왕돈까스는 프렌차이즈가 아니며, 모든 메뉴는 직접 정성껏 만든다고 합니다.

 

그 정성이 돈까스의 맛에도 담겨있어서 그런지 돈까스가 정말 맛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또 먹고싶어 생각나는 그런 맛이랍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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